미사일처럼 쭉 뻗어가는 아이언 샷을 만들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골프에 진심인 열정 골퍼 달꿈아빠입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좋은 레슨 자료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프로님들의 공을 보면 미사일처럼 쭉 뻗어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친 공은 하늘로 뻥 떠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라이버가 진짜 잘 맞은 날도 아이언이 이상하게 날아가면 스코어 내기가 너무 힘듭니다.

아이언은 정확도와 일관성이 중요한 클럽인데 말입니다.

 

그럼 어떻게 아이언을 기복, 탑핑, 뒷땅 없이 칠 수 있을까요?

오늘 세계 1위 코치의 꿀팁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PGA 선수가 누구일까요?

바로 로리 맥길로이입니다. 

그럼 로리 맥길로이를 만든 코치는 누구일까요? 피터 코헨입니다.

그만큼 피터 코헨은 스윙 기술에 통달한 사람입니다.

 

이번에는 피터 코헨이 말하는 파스쳐(어드레스), 백스윙, 다운스윙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 레슨 자료를 잘 읽어보시고 연습하신다면 여러분도 하늘로 올라가 뚝 떨어지는 샷이 아닌 미사일처럼 날아가는 샷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좋은 어드레스는 스윙 밸런스를 만든다 !!

피터 코헨은 균형잡힌 채 스윙을 해야 하는 것이지 균형을 잡으며 스윙을 하면 안됩니다 라고 말합니다.

즉 균형을 먼저 잡은 채 스윙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럼 어떻게 좋은 균형을 만들 수 있을까요?

바로 어드레스를 잘 잡아야 합니다. 파스처라고도 합니다.

 

어드레스는 스윙의 기초 중에 기초입니다.

어드레스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몸의 밸런스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골프에서 밸런스는 세 위치에서 나옵니다.

 

첫번째는 발, 두번째는 몸의 중앙인 꼬리뼈, 마지막은 몸의 상부인 척추 상단입니다.

올바른 어드레스를 하게 되면 이 세 부위가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그러면 좋은 스윙이 만들어 집니다.

 

발은 스탠스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스탠스는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어깨 넓이 만큼 벌려야 합니다.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면 클럽 샤프트로 어깨 넓이를 잰 다음 그 길이대로 스탠스를 섭니다.

 

두번째는 꼬리뼈 입니다.

앞에서 보면 배꼽 밑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골반을 접어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이 자세를 할 때 골린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무엇일까요?

골반을 접지 않고 허리를 구부린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골반을 접을 수 있을까요?

엉덩이 쪽을 살짝 구부려 보면 엉덩이 옆에 튀어나온 뼈가 만져집니다.

클럽을 손에 쥔 채로 엉덩이 뼈에 엄지손가락을 댑니다.

그 상태로 클럽을 밀면 골반을 접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골반을 구부리면 상체가 앞으로 나오겠죠?

여기서 무릎을 살짝 구부려 밸런스를 잡는 겁니다.

발 뒷꿈치에 중심을 두면 안됩니다.

발의 중간부분 혹은 살짝 앞꿈치에 중심이 가야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균형을 잡고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자세를 잡았으니 클럽을 쥐어야겠죠?

 

앞서 언급한대로 어드레스를 잡으면 팔이 자연스럽게 땅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 상태로 클럽을 잡아야 합니다.

의도적으로 팔을 앞으로 빼거나 뒤로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떨어뜨린 그대로 손을 모아서 클럽을 잡으면 됩니다.

 

이제 어드레스의 마지막은 바로 그립입니다.

그립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그립은 자연스럽게 잡는 게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팔을 내렸을 때 손 각도가 다릅니다.

팔을 내린 채 손을 모으면 그게 자연스러운 각도입니다.

그 각도대로 잡아야 합니다. 

 

그립의 종류는 3가지 입니다.

오버랩 그립, 인터록 그립, 베이스볼 그립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잡는 그립은 오버랩 그립입니다.

 

백스윙은 회전이 아닌 꼬임입니다.

우리가 백스윙을 하면 몸이 스프링처럼 꼬아지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어떻게 그 느낌을 가질 수 있을까요?

피터 코웬이 말한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골프 스윙은 그냥 뒤로 갔다가 앞으로 오는 회전으로 하면 안됩니다.

스프링처럼 탄성을 가져야 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나선운동을 하면 됩니다.

 

나선이라는 것은 계단을 올라갈 때 동그랗게 올라가는 거는 걸 말합니다.

골프 스윙은 왼쪽 발에서 시작해서 오른쪽 어깨까지 나선형으로 꼬아져야 합니다.

 

왼쪽 발에서 오른쪽 발목, 왼쪽 발목에서 오른쪽 정강이, 왼쪽 정강이에서 오른쪽 무릎, 왼쪽 무릎에서 오른쪽 허벅지, 왼쪽 허벅지에서 오른쪽 엉덩이, 왼쪽 복부에서 오른쪽 가슴, 왼쪽 가슴에서 오른쪽 어깨로 꼬이는 느낌을 만들어야 합니다.

 

백스윙을 할 때 이 꼬임을 느끼며 해야 합니다.

다운스윙으로 내려올때는 꼬임이 풀리는 느낌을 느끼면서 다운스윙을 해야 합니다.

 

약간의 팁을 드리면 몸을 회전하며 오른쪽 위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하고 다운스윙때는 왼쪽 아래로 내린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보시면 됩니다. 이 느낌을 완성하면 공을 찍어 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아이언 스윙의 핵심인 일관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관성을 키우기 위해선 공을 압축해서 쳐야 합니다!!

일관성있는 아이언을 치기 위해서는 공을 압축해서 쳐야 합니다.

압축해서 치기 위해선 공을 치는 자세가 아주 중요합니다.

공을 치는 자세는 스윙 평면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럼 어떻게 스윙 평면을 단순하게 만들어 압축해서 공을 칠 수 있을까요?

바로 클럽 샤프트를 일정한 각도를 만들며 스윙을 하면 됩니다.

샤프트 각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공을 압축해서 때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공이 날아가는 궤적을 예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각도를 유지하며 스윙을 할 수 있을까요?

먼저 어드레스 시 셋업 자세에서 클럽은 45도 기울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백스윙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45도 각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백스윙 탑에서는 오른팔과 왼팔이 45도 각을 이뤄야 합니다.

오른팔 팔꿈치를 들어서 90도로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이 경우 팔과 몸이 벌어지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어서 다운스윙도 샤프트가 45도를 이루고 임팩트할 때도 45도를 유지한 채 공을 쳐야 합니다.

45도를 스윙 구간에서 지키는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스윙을 하기 위해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오른팔입니다.

백스윙 탑에서 45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힌지가 완성돼 있어야 합니다.

오른손 힌지가 풀리지 않은 상태로 임팩트까지 가져가야 합니다.

 

어떻게 오른손 힌지가 풀리지 않은 상태로 스윙을 할 수 있을까요?

 

피터 코웬이 진짜 쉬운 방법을 알려줬습니다.

바로 크로스 핸드 그립을 잡고 스윙을 하면 됩니다.

오른손과 왼손의 그립을 바꿔잡고 스윙을 하는 연습 방법입니다.

이 훈련을 하게 되면 오른팔 포지션을 익히게 됩니다.

 

이렇게 그립을 반대로 잡고 백스윙을 하면 오른팔이 바깥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오른팔이 떨어지는 플라잉 엘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 그립으로 다운스윙을 하면 오른팔 팔꿈치는 몸에서 절대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스윙 자세 자체가 오른팔 포지션을 이렇게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임팩트에서는 몸을 회전해야 할 수 있습니다.

몸 회전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크로스 핸드그립 연습은 오른팔 포지션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완전히 알 수 있게 됩니다.

 

근데 이렇게 오른팔 포지션을 만들었다 해도 우리가 실제로 스윙할때는 이전 자세로 돌아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휴버 임팩트를 사용해 보세요^^. 저도 샀습니다.

조만간에 실 사용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그러면 백스윙 때는 소리로 오른팔 힌지를 언제 가져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백스윙 탑에서는 손목이 꺾여 있어서 오른팔이 들리질 않습니다.

다운스윙에서도 하체 턴을 해야 임팩트를 제대로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세계적인 코치의 레슨을 배웠습니다.

핵심은 뭘까요?

 

1. 균형잡힌 파스쳐(어드레스)

2. 꼬임으로 스윙하기

3. 올바른 오른손 포지션

 

이제 연습장으로 가셔야겠죠.

꼭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미사일처럼 발사되는 아이언 샷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가 싱글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연습하시죠.

 

저도 연습하러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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