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에 진심인 열정골퍼 달꿈아빠입니다.
골프는 부상 없이 해야 하는 스포츠입니다.
여러분 골프를 치고 나서 여기저기 쑤신 적인 다들 한 번씩 있으실 겁니다.
대체 왜 그럴까요?
사실 골프는 근육이 쑤실 정도로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근육이 아프기 보단 손바닥에 굳은살이 박이는 그런 스포츠입니다.
이런 운동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스윙을 하길래 근육이 쑤시는 걸까요?
바로 상체만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스윙은 몸 전체를 이용해서 클럽을 회전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몸 전체를 사용하지 않고 팔과 상체로만 스윙을 하면 몸이 쑤시는 겁니다.
힘을 줘서 스윙을 하려면 더 그렇게 됩니다.
그 힘을 얼마나 공에 압축시키는지입니다.
그게 바로 다운스윙의 핵심입니다.
오늘은 우리 같은 평범한 골퍼가 다치지 않고 다운스윙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환동작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부치 하먼 아카데미에서 3가지 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백스윙 탑에서 상체가 클럽을 튼튼하게 지지한 채로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골반이 상체와 분리되어 회전하는 것입니다.
거의 어드레스 자세까지 회전해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클럽 샤프트가 부드럽게 떨어지는 겁니다.
상체가 클럽을 튼튼하게 지지하면 뭐가 좋을까요?
안정적이게 스윙이 이뤄지게 됩니다.
전환동작을 하고 통제된 다운스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인 골반이 상체와 분리되어 회전하는 것
수건을 생각해 보면 수건 양쪽이 같이 움직이면 속도가 안 나옵니다.
한쪽이 빠르게 먼저 움직여야 반대쪽이 더 큰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샤프트가 부드럽게 떨어지는 것은 스윙 궤도와 타격의 정확성을 높여줍니다.
샤프트가 부드럽게 떨어지면 클럽이 올바른 궤도를 유지하며 볼을 타격할 수 있게 되고 이게 일관된 타격을 만들어 줍니다.
그럼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쉽게 연습할 수 있는 무게 중심 이동 연습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방법을 알려드리면 셋업을 하고 하프 백스윙까지만 하고 전환동작을 연습하는 겁니다.
핵심은 발바닥의 압력을 어디에 두는 지 입니다.
처음 어드레스 때는 오른발 왼발에 몇 대 몇으로 무게 중심이 있어야 할까요?
5:5로 있어야 합니다.
하프 백스윙 때 오른발에 7 왼발은 3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환동작을 했을 때 왼발 무릎이 먼저 가고 골반이 열렸을 때입니다.
이때 오른발, 왼발에 몇 대 몇으로 무게 중심이 있어야 할까요?
오른발에 4, 왼발에 6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무게중심 이동 훈련만 하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왼발 무릎이 먼저 움직이고 골반이 열리면 그 결과로 샤프트가 살짝 내려오는 겁니다.
이 무게 중심 이동 연습만 하면 부치하먼 아카데미에서 강조한 3가지를 전부 다 만들 수 있습니다.
필드에서 연습장 스윙이 안 나오는 이유!
여러분 연습장 프로란 말 들어본 적 있으시죠?
연습장에선 프로처럼 잘 치는데 필드 가면 스코어가 높은 사람들 입니다.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연습장보단 필드에서 스코어가 잘 안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환경적 요인, 전략적 요인, 마지막 심리적 요인 때문입니다.
환경적 요인은 무엇일까요?
연습장과 필드의 환경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경사로에서 공을 치는 것이 가장 큰 예입니다.
두 번째는 전략적 요인입니다.
연습장에선 타겟을 기계가 알아서 맞춰줍니다.
하지만 필드에서는 코스의 특성, 바람, 지형, 장애물 위치를 고려해서 전략적으로 샷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심리적 요인입니다.
무엇일까요?
연습장에선 공을 수십번 수백번 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볼 하나를 치는 압박이 적습니다.
하지만 필드에서는 단 1번의 기회 밖에 없습니다.
또 K-골프장 아시죠?
뒷 팀이 따라오기 때문에 빨리 빨리 쳐야 합니다.
그래서 더 압박을 느낍니다.
그럼 어떻게 이 3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번 내용에서 가장 쉽게 필드 스코어를 낮추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다양한 라이에서 공을 치는 방법
두번째는 에이밍
세번째는 루틴으로 말입니다.
다양한 경사로에서 공을 치는 방법!
경사 라이는 정말 까다롭습니다.
정확도가 높으면 늘 페어웨이에 안착되거나 바로 온그린해서 쉽게 공을 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쉽게 되던가요?
필드에서는 피할 수 없는 게 경사 라이 입니다.
이런 경사는 연습장에서도 연습이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각 경우마다 어떻게 쳐야 하는지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원리만 알면 상황에 맞춰서 적용하면 되겠죠?
방법과 함께 원리도 알려드릴게요!!
경사 라이는 4가지 입니다.
무엇일까요?
첫번째는 공이 발보다 높이 있는 경우
두번째는 공이 발보다 아래에 있는 경우
세번째는 오르막, 네번째는 내리막입니다.
첫번째는 공이 발보다 위에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에선 공이 어디로 갈 확률이 높을까요?
왼쪽으로 갑니다.
왜 그럴까요?
공 오른쪽이 경사 때문에 막혀있고 또 경사 때문에 클럽 샤프트를 내려잡기 때문입니다.
클럽 샤프트가 내려가면 페이스 면이 왼쪽으로 기울여 집니다.
그리고 로프트가 높은 클럽일수록 왼쪽으로 더 많이 움직입니다.
왜 그럴까요?
로프트 각이 커졌을 때 페이스 면이 왼쪽으로 기우는 정도가 커집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스윙하는지 방법을 알려드려야겠죠?
어드레스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드레스는 몸을 세우고 클럽을 짧게 잡아야 합니다.
클럽을 짧게 잡으면 거리가 적게 나가겠죠?
그래서 로프트가 낮은 클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왼쪽으로 벗어나는 것도 적어집니다.
참고로 로프트는 아이언 번호가 낮아질 수록 작아집니다.
로프트 각이 낮은 클럽을 잡아도 에이밍을 오른쪽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팔로 공을 치지 않고 몸을 회전해서 스윙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스윙을 하면 공이 드로우 구질로 날아갑니다.
타겟한 곳으로 말입니다.
두번째는 공이 발보다 아래에 있는 경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상황은 균형을 잡기가 더 까다롭습니다.
무게 중심이 발 앞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공은 어디로 날아갈 확률이 높을까요?
오른쪽입니다.
이유는 말 안해도 알겠죠?
그래도 설명드리면 왼쪽이 막혀있고 클럽 샤프트를 세워서 잡기 때문에 페이스 면이 오른쪽으로 기울기 때문입니다.
그럼 스윙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먼저 어드레스를 알려드릴게요.
상체를 더 기울여야 합니다.
평지보다 무릎과 골반을 더 구부려서 상체가 앞으로 나오게 해야 합니다.
발 앞쪽에 무게가 치우칠 겁니다.
괜찮습니다. 이렇게 어드레스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에이밍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타겟보다 왼쪽으로 해야겠죠?
그렇게 어드레스를 잡고 몸을 완전히 돌려서 스윙을 하면 됩니다.
그럼 공이 타겟한 곳으로 날아갑니다.
이제 세번째입니다.
오르막 라이입니다.
로프트 각을 먼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르막에서는 아래에서 위로 공을 칩니다.
그럼 로프트 각이 어떻게 될까요? 더 커집니다.
그래서 평지보다 로프트 각이 한단계 낮은 클럽으로 스윙을 해야 합니다.
또 오르막이니까 공을 더 띄어야 겠죠?
그러면 평지보다 비거리가 적게 나갑니다.
그런 이유에서 평상시 7번을 사용했으면 6번을 사용해야 합니다.
어드레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많히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오르막이기 때문에 오른발에 무게중심을 두고 아래에서 위로 치는 겁니다.
이렇게 스윙을 하면 뒷땅이 나옵니다.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상체 각도는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어드레스를 해야 합니다.
스탠스는 11자가 아닌 오른발을 바깥쪽으로 더 회전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스윙이 부드럽고 몸 회전을 하기가 편합니다.
마지막은 내리막 라이에서 스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내리막에서 클럽 로프트 각은 어떻게 될까요?
평지보다 낮아집니다.
스윙을 하면 공을 아래로 치기 때문에 로프트가 낮아진 상태에서 공을 치게 됩니다.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뭐였죠?
한단계 높은 클럽을 사용하는 겁니다.
로프트를 스윙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클럽을 바꾸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두번째는 어드레스를 알려드릴게요.
내리막도 똑같습니다.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몸을 셋팅해야 합니다.
스탠스는 왼발을 살짝 열어보십시요.
그럼 더 편하게 스윙을 하게 될 겁니다.
네 이렇게 경사에서 스윙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암기보단 로프트 각과 어드레스 원리를 기억하면 훨씬 적용하기 쉽습니다.
이제 두번째 정말 중요한 전략적 요인을 해결하는 에이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이밍은 클럽 페이스로 해야합니다!!
여러분 분명 깃발을 겨냥했는데 공이 왼쪽으로 간 경험 다들 있으시죠?
대부분 에이밍이 잘못됐기 때문입니다.
그럼 에이밍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탠스, 상체, 어깨 아닙니다.
결국 공은 페이스 면이 때린대로 날아갑니다.
클럽 페이스의 방향이 공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클럽 페이스로 에이밍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프로 선수들이 공 뒤에서 클럽을 들고 방향을 보는 것 본적 있으시죠?
대체 어떻게 방향을 보는 걸까요?
바로 샤프트로 타겟과 공을 일치시키는 겁니다.
그래야 타겟라인을 정확하게 그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라인을 보고 공과 가까운 곳에 기준점을 잡으면 됩니다.
그 기준점을 눈으로 보면서 공 옆으로 가서 서는 겁니다.
기준점은 나무나 근처 가까운 곳으로 잡으면 됩니다.
그 다음 클럽 페이스를 정확하게 타겟에 맞춰야 합니다.
클럽 페이스 면은 기울어져서 맞추기가 힘듭니다.
리딩 엣지를 타겟에 맞추면 됩니다.
리딩 엣지를 꼭 기억하세요.
이렇게 페이스 면을 맞춘 뒤에 무엇을 해야 합니다.
네 스탠스를 잡아야 합니다.
샤프트와 수직으로 스탠스를 서고 어깨를 정렬하고 어드레스를 잡아야 합니다.
여기서 절대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타겟라인을 제대로 잡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상체나 고개를 틀어서 확인을 해야 할까요?
절대 안됩니다.
몸을 그대로 두고 고개만 살짝 들어서 타겟을 봐야 합니다.
상체나 고개를 들어서 확인하면 대부분 왼쪽으로 타겟이 잡힙니다.
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을 꼭 기억하셔서 이대로 에이밍을 해보십시요.
약간의 팁을 드리면 연습장에서 기계가 만들어주는 타겟이 아닌 옆으로 타겟라인을 잡고 스윙을 연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러면 필드에서 타겟 라인이 더 쉽게 잡혀 집니다.
에이밍까지 완벽하게 잡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무엇이 남았을까요?
심리적 요인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골프는 심리게임입니다.
스윙 루틴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여러분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중에 누가 루틴을 많이 할까요?
당연히 프로선수입니다.
그리고 실력도 프로선수가 휠씬 높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루틴을 해야할 이유가 확실하지 않나요?
연습장에선 좁은 공간에 공과 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스윙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필드는 공간도 넓고 주변 사람들도 보고 있고 여러번 시도도 못하기 때문에 긴장됩니다.
이때 멘탈을 잡아주는 것이 루틴입니다.
루틴은 감정을 컨트롤합니다.
루틴을 하면 루틴을 만들때의 감정을 다시 느낍니다.
루틴을 하는 것도 중요한데 처음 만들 때가 더 중요합니다.
자기 최면을 걸며 만들어야 합니다.
편안함을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루틴을 할 때 심장 부근이 차가워진다고 상상하며 하면 됩니다.
연습장에서 몇번 하다보면 그 루틴을 하는 것 만으로도 루틴할 때 감정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부담감이 사라지고 차분해지고 공과 나만 보이게 됩니다.
루틴은 너무 길 필요 없습니다.
어드레스 전 발을 두번 땟다 붙였다 한다던지 아니면 클럽으로 발바닥을 한번 때린다던지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K-골프장이니깐요.
연습장보다 필드에서 스코어가 안나오는 건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얼마나 안 나오는 지가 중요합니다.
이번에 함께 알아본 경사 라이 스윙방법, 에이밍, 루틴을 연습하면 필드와 연습장 스코어의 차이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골프는 재미있습니다. 남 탓도 못하는 운동입니다.
골프를 치며 남탓 안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골프 실력 뿐 아니라 삶도 점점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겁니다.
모든 것이 내 선택이고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기 때문입니다.
싱글을 달성하는 그 날까지 !!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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