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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꿈아빠의 달콤한 골프 이야기

골프 힘 빼는데 3년?? 3분이면 연체 동물같은 스윙을 만들어 드립니다.

by 달꿈 아빠 2024. 1. 11.

안녕하세요.

언제나 골프를 연구하며 공부하고 연습하는 열정 골퍼 달꿈아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골프 스윙 힘빼기 입니다.

 

여러분 골프 스윙 연습할 때 힘빼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참 신기한게 나는 힘을 다 뺀거 같은데 꼭 프로님들이나 고수님들이 더 빼라고 한단 말입니다.

여기서 더 빼면 클럽이 날아갈 것 같은데 어떻게 하란 말인지 모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힘을 빼고 헤드를 던져라", "헤드를 느껴라", "헤드를 떨궈라" 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요?

힘을 빼는 방법이라도 알려주면서 하라고 하면 시도라도 해볼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골프는 팔이 채찍처럼 움직이면서 클럽으로 공을 때리는 운동입니다.

이렇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팔과 어깨에 힘이 빠져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채찍처럼 움직여야 클럽이 속도를 얻는데 몸은 안 힘들게 공을 칠 수가 있습니다.

 

힘을 빼고 채찍처럼 스윙하는게 정말 핵심입니다.

이 글에서 실제로 힘을 빼고 스윙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에는 힘 빼는 훈련 방법도 알려드릴테니 꼭 끝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힘은 빠지고 비거리는 늘어나는 마법같은 스윙을 얻게 될 것입니다.

 

머리를 비우고 스윙을 하세요!

골프에서 힘을 빼는 첫번째 스윙을 할 때는 머리를 비우고 강하게 치려는 생각을 없애는 겁니다.

골프를 좀 치는 분들은 어디에 힘을 주고 어느 근육을 긴장한 채로 스윙을 해야 하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안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힘 빼는 것도 안되는데 스윙을 할 때 많은 생각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백스윙할 때는 손목을 안 쓰고 왼팔은 펴야 하고 또 뭐 수직하강을 해야 하고 무게중심을 이동해야 하고 어쩌고 저쩌고 생각을 하면서 긴장이 더 됩니다.

 

긴장을 하게 되면 불필요한 곳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힘이 들어간 상태로 스윙을 하게 됩니다.

또 힘을 빼고 스윙을 하는데 필드에서 힘도 없어보이는 사람이 티샷을 쳤을 때 나보다 비거리가 많이 나간다?

내 볼을 그 사람이 캐리로 찍어버렸다?

다음 스윙 때는 무조건 힘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비거리도 더 낮게 나오고 공도 이상하게 날아가 버리게 됩니다.

골프는 멘탈 싸움입니다.

스윙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을 없애고 평소 연습장에서 하듯 스윙을 해야 합니다.

저도 주변에서 연습장 프로라고 하더라고요. 폼은 이쁜데 필드에서는 공이 안보인다고요..

 

어떻게 하면 연습장처럼 필드에서 스윙을 할 수 있을까요?

달콤한 팁 하나 드리겠습니다.

 

연습장에서 스윙을 할 때 초를 세 가면서 스윙을 하는 겁니다.

어드레스를 서고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이렇게 공을 치면 어떻게 될까요?

필드에서도 초를 세면 잡념을 없애고 부드럽게 하던 대로 즉 연습한 대로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초를 몇까지 세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니깐 각자 스윙 연습을 하면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속으로 세면 누가 물어보지도 않고 이 달콤한 꿀팁을 비법으로 간직할 수 있으니 더 좋겠죠?

 

강하게 치지 말아야지 하는 것도 멘탈적인 부분입니다.

이전에 말했다 싶이 비거리는 힘을 빼고 채찍처럼 칠 때 더 멀리 나갑니다.

이건 꼭 암기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 말은 공을 쌔게 친다고 멀리 나가는 것이 아니라 클럽 헤드 스피드를 높여야 멀리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헤드 스피드를 높일 수 있을까요?

힘을 뺀다는 것은 스피드를 높인다는 것보단 스피드가 낮아지지 않게 하는 겁니다.

힘으로 강하게 치려고 하다보면 클럽의 가속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러면 헤드 스피드가 줄어듭니다.

 힘을 주면 비거리는 더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프로님들이 힘을 빼라고 하는 겁니다.

특히 팔 힘은 꼭 빼야 합니다.

 

근데 이게 참 어렵다 말입니다.

그립은 견고하게 쥐고 팔과 상체 힘을 뺀다?

이건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쉬운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제부터 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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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힘을 느끼세요!!

힘 빼고 스윙하는 두번째는 몸 어느 부위에 힘이 들어가는지 느끼는 겁니다.

힘이라는게 어디에 들어가는지 확인을 해야 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주변인이 훨씬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느끼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스윙하기 전 어드레스에서 느끼셔야 합니다.

스윙을 하면 어디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는지 알기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어드레스를 하고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세요.

그러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어느 부위에 힘이 들어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턱에 힘을 빼면 더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약간의 달콤한 팁을 또 드리면 입을 벌려보세요.

입을 벌리면 턱에 힘이 빠져서 다른 신체 부위에 힘이 들어간 것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아니면 티를 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티를 살짤 물고 스윙을 하면 턱에 힘이 안 들어갑니다.

 

평범한 골퍼들은 어디에 가장 많은 힘이 들어갈까요?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은 그립에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그러면 상체가 경직됩니다.

 

그럼 그립을 어떻게 잡아야 힘을 뺄 수 있을까요?

약간의 또 달콤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왼손 그립 잡을 때 손바닥과 검지로 클럽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검지는 클럽이 아래로 내려가는 걸 막습니다.

손바닥은 클럽 뒷부분이 위로 가는 걸 막습니다.

이렇게 검지와 손바닥 사이에 끼운다는 느낌으로 클럽을 끼우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클럽을 잡는 겁니다.

이것만 잘 돼도 그립을 잡을 때 손에 힘이 많이 안 들어갑니다.

손에 힘을 빼면 팔에도 힘이 빠지고 그러면 채찍처럼 공을 칠 수 있습니다.

그립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견고한 그립을 잡으면 휠씬 수월하게 힘을 뺄 수 있습니다.

 

힘을 빼는 두가지 연습 방법!!

마지막으로 힘 빼는 훈련방법 2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클럽을 잡지 않고 하는 훈련입니다.

먼저 클럽을 놓고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리세요.

그리고 골반을 접어서 상체를 살짝 숙입니다.

팔에 힘을 빼고 아래쪽으로 툭 놔보세요.

그런 다음 상체는 가만히 두고 오른발 왼발 무게중심을 이동하면 팔이 자연스럽게 좌우로 움직일 겁니다.

이렇게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 무게중심을 옮겨서 팔을 좌우로 움직이다가 상체를 회전하면 팔이 스윙하듯 뒤로 갔다가 내려옵니다. 바로 이 느낌입니다. 

 

먼저 이 느낌을 알고 스윙을 하는 것과 모르고 스윙하는 건 천지차이 입니다.

 

다시 한번 해볼까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편하게 서세요.

그리고 상체를 숙입니다.

여기서 허리를 구부려서 상체를 숙이면 안됩니다.

골반을 접으면서 숙여야 합니다.

어드레스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팔을 바닥으로 툭 놓고 오른발로 섰다가 왼발로 섰다가 다시 오른 발로 섰다가 왼발로 서면 팔이 좌우로 움직입니다.

이 느낌입니다.

그리고 백스윙 하듯 상체를 회전하면 팔이 위로 올라오고 다시 몸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자연스럽게 팔로 스윙을 합니다. 바로 이겁니다.

 

이렇게 팔과 어깨에 힘을 빼는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클럽을 잡고 해야겠죠?

 

두번째 클럽을 들고 힘을 빼는 연습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힘을 뺄때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힘을 빼면 몸이 옴직일 때 다시 힘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움직이면서 힘을 빼야 합니다.

 

먼저 클럽을 잡으세요.

근데 왼손으로만 잡는 겁니다.

이전에 왼손 그립을 어떻게 잡아야 견고하게 잡히는지 알려드렸죠?

그렇게 그립을 잡고 한 손으로 스윙을 하는 겁니다.

여기서 또 달콤한 팁 나갑니다.

한손으로 공을 치면서 팔로우 스루를 부드러운 느낌으로 해야 합니다.

공을 툭 치고 자연스럽게 어깨에 얹는 느낌으로 치면 됩니다.

 

어떻게 감이 오시나요?

왼손으로 어드레스를 하고요.

그 상태에서 테이크 어웨이 백스윙을 합니다.

다운스윙은 팔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클럽이 내려가는 대로 흘러갑니다.

그렇게 공을 칩니다.

팔로우 스루를 할 때 툭하고 어깨에 클럽을 얹는 느낌으로 하세요.

이 느낌입니다.

 

이 두가지 훈련만 하면 힘 빼는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윙할 때 실제로 힘을 빼고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알려드린 방법대로만 스윙을 연습하면 연체 동물처럼 스윙을 할 수 있게 될겁니다.

 

이렇게 힘이 빠졌는데도 비거리가 늘어나는 신기한 경험도 하게 됩니다.

 

복습을 해보겠습니다.

1. 잡생각과 강하게 치려는 마음 없애기

2. 힘이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고 릴렉스 하기

  - 턱에 힘이 빠지면 더 잘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3. 그립을 잡는 방법(왼손 그립, 오른손 그립)

4. 클럽을 놓고하는 힘 빼는 훈련과 클럽을 잡고 하는 훈련 방법 

 

이 글만 보지 말고 꼭 나가서 골프 연습을 하세요.

여러분 열정이라는 것은 활활 타오르는 불이 아니라 은은하게 그러나 꺼지지 않고 계속 타는 불입니다.

골프도 이런 열정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매일 매일 단 30분 이라도 나가서 연습을 해야 하는 스포츠입니다.

그렇게 구력이 쌓이면 타수가 한타 한타 줄어들면서 싱글을 치게 될 겁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는 계속 좋은 자료를 찾아올테니 함께 싱글 플레이어가 되어 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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