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에 진심인 열정 골퍼 달꿈아빠입니다.
단 1가지를 바꾸면 프로 같은 스윙을 할 수 있다면 그런데 거기에 비거리도 50m 더 늘어난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요?
오늘 함께 그 비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골프에서 가장 좋은 스승님은 누구일까요?
바로 골프공입니다.
골프공은 스윙하는 사람의 의도를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단순히 임팩트 된 대로 날아갈 뿐입니다.
그래서 공이 똑바로 날아가는 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똑바로 멀리 보내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바로 임팩트입니다.
이전 글에서도 어드레스가 중요한 이유를 말할 때 임팩트 때 다시 어드레스 자세로 돌아와 공을 치기 때문이라고 알려드렸습니다. 그게 아니었습니다.
임팩트는 어드레스와 자세가 완전히 다릅니다.
어드레스와 임팩트 자세를 비교해 볼까요?
임팩트 자세의 경우 왼팔은 펴고 오른팔은 구부러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임팩트 자세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이 임팩트 자세를 만들기 위해선 3가지가 중요합니다.
바로 골반회전, 오른팔 포지션, 왼손 손목입니다.
이 3가지만 연습하면 우리 같은 평범한 골퍼도 프로와 같은 임팩트 자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자세로 임팩트를 하면 정확도만 높아질까요?
아니요. 비거리도 어마어마하게 올라갑니다.
바로 헤드를 던지고 스퀘어로 공을 치기 때문입니다.
임팩트 자세를 만들기 위해 3가지를 연습해야 하다고 했는데요.
단 1가지 방법으로도 3가지를 전부 고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 1가지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꼭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상체와 골반이 분리되어 회전해야 합니다!!
여러분 다운스윙 때 골반과 어깨가 분리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탈골스윙 나병관 프로님이 진짜 많이 강조하는 겁니다.
골프는 팔로 치는 운동이 아닙니다.
스윙에 필요한 힘은 몸통의 움직임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힘은 몸통에서 팔로 손에서 클럽 헤드로 전달됩니다.
그럼 어떻게 몸통의 움직임으로 힘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수건을 휘두른다고 생각해 봅시다.
수건을 휘두를 때 수건을 잡은 손은 조금만 회전합니다.
근데 수건의 반대 방향은 큰 회전을 하며 빠른 속도를 만들어 냅니다.
만약 수건 양쪽이 같이 움직이면 반대편 끝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까요?
절대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손은 골반이고 수건 반대쪽은 클럽 헤드입니다.
골반이 먼저 회전하고 그 회전이 자연스레 몸통과 클럽 헤드로 전달되면서 헤드 속도가 빨라지는 겁니다.
즉 골반과 다른 신체가 분리된 채로 회전이 이뤄져야 이런 빠른 속도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골반을 분리시켜 회전하는 아주 간단한 연습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에서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벽을 잡고 골반을 회전시켜보는 겁니다.
벽이나 사물을 잡으면 어깨는 고정됩니다.
그 상태로 골반을 회전하는 겁니다.
이 훈련을 하면 골반이 다른 신체 부위와 분리되어서 움직일 수 있을 겁니다.
스윙할 때 골반을 회전하는 느낌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수직 움직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횔씬 더 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오른쪽을 뒤로 뺏다가 왼쪽을 뒤로 빼는 느낌입니다.
골반을 수직으로 움직이는데 회전이 되는 겁니다.
다운스윙 때는 왼쪽 골반을 뒤로 빼는 움직임을 하는 겁니다.
벽을 잡고 골반만 회전된다 싶으면 손을 X자로 가슴에 얹고 골반을 회전시키세요.
여기서도 어깨는 움직이면 안 되겠죠?
이게 된다면 여러분도 탈골스윙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입니다.
이렇게 골반 움직임을 알았으니 이제 무엇이 필요할까요?
골반 움직임과 함께 오른팔 포지션을 만들어야 합니다.
던지는 포지션으로 다운스윙해야 합니다!
오른팔 포지션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이전 글에서 오른팔 포지션이 진짜 중요하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왜 중요할까요?
바로 던지는 자세를 말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백스윙 탑에서 던지는 포지션과 미는 포지션을 설명해 드렸었습니다.
던지는 포지션은 오른팔 팔꿈치가 앞으로 나오고 손바닥은 위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백스윙 탑에서 이 자세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헤드가 던져질까요?
아닙니다.
이 포지션을 다운스윙 때도 이어가야 합니다.
어떤 느낌인지 알려드릴게요.
백스윙 탑에서 오른손 손바닥 위에 커피잔을 두고 앞으로 가져오는 느낌입니다.
커피가 쏟아지지 않게 가져오기 위해선 오른손이 계속 하늘을 봐야 합니다.
더 쉬운 예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강가에서 하는 물수제비를 연상해 보시면 됩니다.
물 수제비를 하듯 오른팔을 던져야 합니다.
물 수제비를 던질때 몸 옆으로 던지죠.
오른팔 팔꿈치가 몸에 붙은 채로 옆으로 내려오며 다운스윙을 해야 합니다.
이 자세를 하면 오른 손목이 펴지나요? 안 펴집니다.
옆으로 회전할 뿐입니다.
그럼 이제 연습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임팩트 드릴입니다.
먼저 임팩트 자세를 만들어야 합니다.
오른팔을 90도로 구부린 다음 오른쪽 갈비뼈에 딱 붙이세요.
옆으로 아니라 앞에서 몸 쪽으로 붙이는 겁니다.
그런 다음 손바닥을 세우고 몸 중앙까지 가져오세요.
그 상태로 오른손만으로 클럽을 잡고 팔꿈치도 20도 정도 내립니다.
그리고 손목을 뒤로 최대한 구부리세요.
이렇게 구부리면 클럽이 통상 45도 뒤로 움직입니다.
자 이제 헤드를 공에 가까이 가져가야겠죠?
바로 붙이면 될까요? 아닙니다.
몸을 왼쪽으로 회전해야 합니다.
몸을 회전하면 오른발 발꿈치가 떨어질 겁니다.
그 상태에서 몸을 오른쪽으로 기울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기울여야 합니다.
그럼 클럽 헤드가 공을 가리키고 있죠?
여기서 오른팔 팔꿈치를 몸에서 살짝 떼면 됩니다.
그러면 헤드가 공 뒤에 놓이고 임팩트 자세가 만들어집니다.
이 상태에서 왼팔을 쭉 펴서 클럽을 잡으면 완전한 임팩트 자세입니다.
이 자세가 어색한가요?
그럼 힙턴을 하지 않고 공을 친 겁니다.
이렇게 임팩트 자세를 잡으면 페이스가 스퀘어로 공을 치게 됩니다.
여러분도 실제로 이 자세를 하면 페이스 면이 스퀘어로 공을 보고 있을 겁니다.
네 먼저는 이 포지션을 연습하세요.
그럼 몸이 이 자세를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작은 스윙을 하는 겁니다.
작은 스윙을 하면서 일직선으로 나가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몸이 살짝 경직될 겁니다.
근데 익숙해지면 물 수제비를 하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클럽을 던지게 됩니다.
힙턴과 오른팔 포지션을 가지고 임팩트 자세를 만들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왼 손목이 펴지면 어떻게 될까요?
스쿠핑이 발생합니다.
자세가 완전히 망가져 버립니다.
그래서 왼손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왼손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왼손목이 안쪽으로 고정되어야 합니다!
임팩트 때 왼 손목이 바깥쪽으로 굽혀지면 안됩니다.
살짝 안쪽으로 굽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내전이라고 하는데요.
내전이 안되면 왼 손목이 풀려서 스쿠핑이 일어납니다.
사실 스쿠핑은 대부분 인지하지 못한 채 일어납니다.
다운스윙은 찰나의 순간에 발생하는데 내 몸이 어떻게 스윙하는지 느끼는 것은 진짜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왼 손목을 고정할 수 있을까요?
바로 오른 손목을 활용하면 됩니다.
여러분 사실 오른 손목이 오늘 알려드린 모든 내용의 결과입니다.
골반이 충분히 회전되지 않은 채로 공을 친다는 것은 골반과 상체가 같이 움직여 공을 친다는 겁니다.
이렇게 치기 위해선 클럽이 몸 중앙에 위치한 채로 임팩트를 해야 합니다.
클럽이 몸 중앙에 위치하면 핸드포워드가 안된다는 것이고 핸드포워드가 안된다는 것은 손목이 무조건 풀린 겁입니다.
또 다운스윙 때 오른팔 팔꿈치가 먼저 펴지는 것도 오른 손목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오른 손목이 일찍 펴진다면 자연스럽게 팔꿈치를 펴는 동작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왼 손목이 바깥쪽으로 펴지는 것도 오른 손목이 풀려서 그런 겁니다.
결국 오른 손목을 제대로 굽힌 채로 가져가면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오른 손목을 펴지 않고 스윙할 수 있을까요?
오른팔 포지션 때 알려드린 임팩트 드릴을 하면 오른 손목을 풀지 않고 임팩트까지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임팩트 훈련을 한다 해도 풀 스윙을 하면 원래 포지션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왜 그럴까요?
오른 손목은 의지로 굽히기보단 모든 내용물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른 손목을 고정할 수 있다면?
그럼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좋은 연습도구가 있습니다.
저도 제 돈주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바로 휴버 임팩트입니다.
백스윙 때 오른손 힌지를 만들면 풀리지 않게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꼭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글을 통해 프로같은 임팩트를 하는 비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골반이 분리되어 회전하는 것
오른팔을 던지는 포지션으로 스윙하는 것
왼 손목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임팩트를 확실하게 가져가는 것만큼 정타와 거리를 확실하게 가져가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스윙의 모든 시퀀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알게 된 내용을 연습장에서 연습한다면 골프실력은 자연스레 높아지고 스코어는 낮아질 겁니다.
오늘도 연습장에 연습하러 가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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