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따라하면 드라이버 정타? 바로 만들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골프에 진심인 열정 골퍼 달꿈아빠입니다.

오늘은 드라이버 정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여러분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바로 일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돌이들 즉 골프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정타를 맞추는 방법입니다.

 

사실 골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일관성있게 정타를 맞추는 겁니다.

정타만 맞출줄 안다면 공은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갑니다.

그럼 필드에서도 원하는 곳에 공을 보낼 수 있고 생각하고 계산하는 골프를 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타 맞추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정타를 맞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정타는 클럽 페이스의 중앙에 맞추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클럽 페이스 중심에 공을 맞추는 것뿐 아니라 클럽페이스가 열리거나 닫히지 않고

로프트 각대로 공을 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이게 골프의 전부입니다.

 

이 정타를 치기 위해 연습하고 또 연습을 하는 겁니다.

모든 골퍼들은 정타를 칠 줄 압니다.

근데 얼마나 일관성있게 정타를 치는 지가 관건입니다.

골프는 확률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글을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싱글 골퍼로 갈 수 있는 핵심 키 정타를 일관성있게 치는 능력을 갖게 될 겁니다.

그러니깐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스윙을 할 때 클럽을 컨트롤하는 방법!!

정타를 일관성있게 치기 위한 정말 중요한 첫번째는 스윙할 때 클럽을 컨트롤하는 겁니다.

무슨 말 일까요?

임팩트 때 클럽에 충격이 가해집니다.

그 찰나의 순간 클럽을 컨트롤할 줄 모르면 어떻게 될까요?

클럽 페이스나 샤프트가 자기 맘대로 움직입니다.

 

클럽 페이스나 샤프트가 멋대로 움직이면 공도 자기 멋대로 날아가 버립니다.

그래서 견고하게 스윙을 해야 합니다.

 

스윙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선 첫번째 견고한 그립과 왼팔과 샤프트가 일직선을 이루며 고정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립은 그동안 제가 많이 이야기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두번쩨인 왼팔과 샤프트가 일직선을 이루는 것을 더 설명해 보겠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팔이나 손목에 힘이 빠져서 흐느적거리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몸의 회전력이 손목과 팔에서 풀리는게 아니라 쭉 펴진 채로, 그 힘 그래도 골프공에 전달되어야 하는 겁니다.

프로선수들의 스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존람 선수의 스윙을 보면 백스윙이 짧은게 핵심입니다.

존람 선수는 임팩트 이후에 왼팔이 쭉 펴지면서 샤프트와 일직선을 이룹니다.

김주형 선수의 스윙도 마찬가지입니다.

임팩트 직후 왼팔이 쭉 펴지면서 왼팔과 샤프트가 일직선을 이룹니다.

클럽을 견고하게 컨트롤 하고 있습니다.

 

연습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런 스윙을 하기 위해선 임팩트 후 팔로우 스루를 하지 않고 클럽을 멈추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스윙을 할 때 손목을 돌리면서 공을 치는 것에 집중하면 안됩니다.

 

공을 치는 건 신경쓰지 말고 왼팔과 샤프트가 일직선이 되고

또 왼 손목과 오른 손목이 올바르게 고정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훈련을 하면 클럽을 컨트롤 하게 됩니다.

 

클럽을 컨트롤하게 되면 임팩트 때 클럽이 멋대로 움직이지 않고 원하는 곳에 정확히 임팩트가 됩니다.

이게 정타의 시작입니다.

클럽 컨트롤 연습을 할 때 백스윙을 크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늘 말하지만, 작은 스윙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작은 스윙을 하면서 임팩트 직수 클럽을 멈추고 왼팔과 샤프트가 일직선인지 

손목은 잘 고정돼 있는 지 확인하면 됩니다.

 

또 클럽을 90도 까지 백스윙 했을 때 클럽페이스가 앞이나 살짝 위를 보고 있는지 확인하고 

다운스윙을 하고 임팩트 이후 바로 클럽을 잡는 연습을 하면 더 좋습니다.

 

초심을 돌아가

팔과 어깨로 역삼각형을 만들고 상체를 돌려 스윙을 하고 임팩트 이후 바로 클럽을 멈추세요.

이 연습은 하루 이틀만 하면 됩니다.

 

좀 익숙해 졌다 싶으면 풀스윙을 하고 클럽을 잡으세요.

이게 어렵습니다.

풀스윙에서도 정확히 멈춰지면 클럽을 완벽하게 컨트롤 하는 겁니다.

 

공을 오른쪽과 왼쪽으로 보내세요!!

정타를 일관성있게 치기 위한 두번째는 공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보내는 겁니다.

공을 가운데로 보내는 연습이 아니라 오른쪽으로만 왼쪽으로만 보내는 연습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답을 알게 됩니다. 오답이 오면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른쪽으로 가는구나! 저렇게 하면 왼쪽으로 가는구나 하고요.

그러면 정타를 치는 느낌을 훨씬 더 빨리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달콤 팁을 드리겠습니다.

이 훈련을 할 때 감을 확실히 느끼려면 오른쪽, 왼쪽으로 더 넓게 보내세요.

넓게 보낼 수록 감을 빨리 익힐겁니다.

 

먼저 공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냥 샤프트를 돌려서 페이스를 열면 될까요?

아닙니다.

페이스를 열고 손목을 비틀기보단 클럽페이스의 힐이 토우보다 살짝 앞으로 나오는 느낌으로 샤프트를 기울이세요.

즉 토우 쪽을 컨트롤하기 보다는 힐을 앞으로 빼는 느낌으로 컨트롤하는 겁니다.

 

공을 왼쪽으로 보내는 것도 비슷한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샤프트를 돌려서 페이스를 조절하기 보단 샤프트를 좌우로 움직여서 페이스를 컨트롤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클럽 페이스 힐쪽을 토우보다 약간 뒤쪽으로 보내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세요.

그럼 공이 자연스레 왼쪽으로 갈 겁니다.

 

이렇게 양 옆으로 보내는 느낌을 알면 중앙으로 보내는 연습도 해야겠죠.

이 연습을 할 때 더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클럽의 로프트가 낮은 클럽으로 연습하는 겁니다.

로프트가 낮을 수록 클럽 페이스가 살짝만 열리고 닫혀도 공이 크게 휩니다.

그레서 미세한 컨트롤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7. 8. 9번 아이언보다 2, 3, 4번 아이언으로 연습해 보세요.

 

양 극단으로 보내다보면 정타치는 느낌을 알게 됩니다.

셋업 때 페이스를 공과 수직으로 두고 스윙을 하면 됩니다.

아마 첫번째 알려드린 방법대로 스윙을 하게 될 것입니다.

 

페이스 중앙에 공을 치는 연습 방법!!

세번째는 페이스 중앙에 공을 맞추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페이스 중앙에 공을 맞추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셋업을 잘 해야 하고, 인 - 아웃 스윙을 해야 합니다.

 

먼저 셋업은 드라이버와 아이언이 조금 다릅니다.

아이언은 클럽 중심에 공을 맞추는 셋업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드라이버는 다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토우에 셋업을 해야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토우에 셋업을 해야 스윙을 했을 때

드라이버 중간이나 살짝 토우 쪽에 맞게 될겁니다.

 

힐 쪽에 맞는 것보단 토우 쪽에 맞아야 슬라이스가 방지되고 오히려 드로우 구질을 얻게 됩니다.

인 - 아웃 스윙을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팔이 아닌 상체로 스윙하는 겁니다.

상체의 삼각형이 견고하게 만들어지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다운스윙 때 팔이나 어깨가 먼저 나와버리면 그냥 아웃 - 인 스윙이 돼 버립니다.

 

상체 삼각형을 견고하게 만드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어드레스 때 팔꿈치와 어깨 포지션을 잘 세팅하면 됩니다.

 

먼저 팔꿈치 포지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어드레스 때 팔꿈치를 안쪽으로 더 회전시켜서 팔 안쪽이 위를 보게 하면 됩니다.

그럼 팔이 상체와 더 밀착되서 상체와 하나로 움직입니다.

 

그럼 어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벤치프레스를 하듯 내리고 뒤로 보낸 채로 스윙을 하면 됩니다.

어깨는 위, 아래, 앞, 뒤로 움직입니다.

 

어깨를 내린 채로 뒤로 보내면 됩니다. 

살짝 어색합니다.

사실 어깨 포지션을 과하게 뒤로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어드레스를 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다운 스윙 때 오른 어깨가 먼저 출발하는 자세는 방지될 겁니다.

 

자 이제 페이스 중앙을 치는 연습을 해야겠죠?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바로 게이트 훈련을 하면 됩니다.

골프공 양 옆에 클럽헤드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티를 꼿으면 됩니다.

만약 연습장에 티가 안 꼽히면 뒤집어서 놓으면 됩니다.

뒤집으면 티가 날아가버려서 아깝다구요?

그게 핵심입니다.

티가 버려지는게 아까우면 페이스 중앙을 치기위해 더 집중하게 됩니다.

티가 없으면 공으로 게이트를 만들면 됩니다.

 

사실 일관성있게 힐로 치는 분들은 공 위쪽에만 게이트를 만들면 됩니다.

토우 쪽으로 치는 분들은 치려는 공 아래쪽만 게이트를 두고 스윙하면 됩니다.

 

사실 이 연습이 가장 간단하고 실천하기 좋습니다.

그러니 꼭 연습장에서 해보세요.

 

단 10분 투자로 정타를 치는 꿀팁을 알아가셨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연습만 실제로 하면 충분히 정타를 치고 싱글 플레이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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