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르게 '라이'읽고 퍼팅 실력 100% 향상시키는 3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골프에 진심인 열정골퍼 달꿈아빠입니다.

오늘은 퍼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퍼팅은 스코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골린이들이 필드에서 가장 많이 합니다.

저도 퍼팅을 잘 못해서 이번 내용을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2024년 봄 시즌 퍼팅으로 스코어를 확 줄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여러분 혹시 퍼팅 공식 중에 2575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이 공식은 PGA 2인자 필 미켈슨 선수가 이야기한 개념입니다. 

백스윙에 25%, 팔로우스루에 75% 정도 비중을 두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백스윙보단 팔로우 스루를 길게 해서 공을 잘 굴러가게 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실제로 공을 잘 굴러가게 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퍼팅 코치인 필 케니언은 이 개념은 골프 퍼팅에 있어서 가장 미신 같은 이야기이며

많은 아마추어들이 하고 있는 오해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필 케니언이 그렇게 말한 이유와 이 방법 말고 여러분의 퍼팅 실력에 정말 도움이 되는 방법까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골프 스코어를 결정하는 퍼팅!!

여러분 필드에 나가서 드라이버도 멀리 치고 웨지도 잘 갖다 붙였는데

퍼팅 때문에 타수를 못 줄인 경우가 많이 있으실 겁니다. 

네 결국 스코어를 결정하는 건 먼 비거리의 드라이버도 멋진 아이언 샷도

홀컵에 붙이는 어프로치 샷도 아닌 바로 퍼팅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드라이버나 아이언만 연습하시고 계실 겁니다. 

오늘은 홀컵에 공이 빨려 들어갈 수 있는 몇가지 퍼팅 방법과 공식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공식과 방법을 적용해 보시면 90타 안쪽으로 금방 들어오실 수 있을 겁니다. 

 

 

공을 똑바로 굴리는 방법!!

먼저 퍼터는 우리가 보기에는 지면과 수직인 것 같지만 실제로 로프트 각도는 약 3~4도 정도 오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퍼팅을 하다 보면 공이 살짝 떠버리게 됩니다. 

골프공이 퍼팅을 하는 순간 점프해서 굴러가다 보니 안정감도 떨어지고 똑바로 굴러가지 않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드레스 때 공 한개 정도 왼쪽으로 핸드퍼스트로 두고 쳐야

임팩트 때 로프트 각이 살짝 세워져 맞게 됩니다. 

PGA 선수들의 평균 임팩트 순간 로프트 각도는 1.1도 라고 합니다. 

이렇게 로프트 각을 조금 세운 상태로 스트로크 해야 공이 뜨지 않고 제대로 굴러가게 됩니다. 

이렇게 공이 점프하지 않고 똑바로 굴리는 것이 되기 시작하셨다면 이때부터 거리 감각을 연습하시는 겁니다. 

 

이 거리 감각을 익힐 때는 369를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369란 3m, 6m, 9m 거리의 퍼팅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 분들도 3m 거리의 퍼팅은 거리 감각을 잘 맞추십니다. 

저 같은 경우 3m 퍼팅을 할 때 백 스트로크를 오른발 엄지 발가락 정도까지 뒤로 했다가 퍼팅하면 3m 거리가 나갑니다. 

물론 필드에서는 그날 그린 스피드를 감안해서 조금씩 조절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볼에서 부터 백 스트로크를 한 거리를 기억해 주십시요.

 

3m 정도의 거리를 보냈다면 그 백 스트로크를 2배 만큼 하면 약 9m가 나갑니다. 

물론 밀어 치거나 볼을 때려 치면 거리감이 달라지지만 같은 리듬과 템포라면

3m 스윙의 2배 정도 백 스트로크하면 대략 9m가 나가게 됩니다. 

 

3m와 9m 스윙의 절반 정도가 6m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 정도만 기억해 두셔도 3~9m 사의의 거리감은 충분히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퍼팅의 스윙 방식!!

이제 거리감을 더 정확하고 일관되게 하기 위해서는 퍼팅의 스윙방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PGA 투어 프로이며 명예의 전당 입회자이기도 한 세계 골퍼 2인자인 필 미켈슨은 숏 퍼팅을 할 때 백스윙에 25%의 힘을 팔로우 스루에 75%힘을 써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백스윙을 너무 크게해서 뒤로 보내게 되면 퍼터 페이스의 각도가 흔들릴 확률도 그만큼 커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백스윙을 너무 짧게 백스윙하면 손목의 힌지 동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립을 가볍게 잡고 퍼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스윙에 25%, 팔로우 스루에 75% 이렇게 치는 것이 퍼팅의 기본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필 미켈슨의 말과는 정반대로 백스윙을 길게 하고 팔로우를 짧게 해 공이 퍼터에 맞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정확성이 더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을까요?

LIV 골프 스타인 캐머런 스미스는 현재 가장 유명한 선수 중에 한명입니다. 

이 선수의 퍼팅 스트로크를 보면 백스윙은 길게 하고 팔로우 스루는 상당히 짧습니다. 

 

앞서 소개한 필 미켈슨 선수의 퍼팅과는 정반대 입니다. 

이에 흥미로운 이유가 있습니다. 

팔로우 스루를 길게 하는 예전의 퍼팅 방식은 공을 잘 굴러가게 하기 위해 팔로우 스루를 길게 하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제로 공을 잘 굴리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잘 굴러가지 않을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나온 동작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퍼팅 코치인 필 케니언이 가장 큰 퍼팅 미신이라고 하는 겁니다. 

퍼팅은 진자운동을 하듯 스트로크를 하면 좋습니다. 

퍼터가 앞으로 이동하는 경로에 골프공과 충돌하면서 퍼터의 헤드가 속도가 줄어들고 그 에너지는 골프공으로 전달되어 골프공이 가속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또 팔로우 스루가 긴 스트로크는 거리 조절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일정하게 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다양한 연구에서도 긴 백스윙과 짧은 팔로우 스루에 대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캐머런 스미스와 그의 퍼팅 코치 그랜트 필드는 퍼팅 헤드를 일정한 속도로 유지하도록 연습하고 거리가 다르더라도 똑같은 리듬과 템포(속도)로 움직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린 리딩 방법

마지막으로 그린 리딩 방법입니다. 

통계적으로 봤을 때 약 1m 이내 퍼팅 성공률은 97~100% 입니다.

하지만 퍼팅 거리가 약 2m만 되어도 성공률이 55%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먼 거리의 퍼팅을 운에 기대어 성공 시키기 보다는 1~2m 거리의 퍼팅을 실수 없이 성공시키는 게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지금 바로 이 숏 퍼팅의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숏 퍼팅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사도를 잘 읽어야 합니다. 

경사도가 몇 %인지 잘 모르시더라도 쉽고 간단하게 예측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여러분의 드라이버를 머리 속에 떠올려 보십시요.

드라이버 길이는 약 1m 정도 됩니다. 

드라이버를 퍼팅 방향에 수직이 되게 바닥에 두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이 드라이버를 경사면에 놓고 봤을 때 클럽의 한쪽 끝이 기울어지게 됩니다. 

이 기울어진 클럽에서 낮은 쪽을 올려 클럽을 수평으로 맞추려면 몇 cm 정도 올려야 하는 지를 감으로 잡는 겁니다. 

1cm를 올려야 한다면  1%의 경사도고 3cm 정도 올리면 3%의 경사입니다. 

1cm 올려야 수평이 맞을 것 같으면 홀 중앙에서 2cm 지점을 보고 치시고 

2cm 올려야 수평이 맞을 것 같으면 홀컵 바깥쪽 1cm 보고 치시면 됩니다. 

3cm 올려야 수평이 맞을 것 같으면 홀 컵 바깥쪽으로 공 한개 보시고 스트로크하면 됩니다. 

2m 이내에서 3%의 경사도를 벗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0~3% 정도 경사도만 익히시면 숏퍼팅 실력이 늘어나실 겁니다. 

물론 뒷 팀에 피해가 가지 않게 실제고 필드에서 해보진 마시고 눈대중으로 가상의 선(1m)의 한쪽 끝을 2cm 올리면 수평이 되겠다 하고 2% 경사네, 홀 컵 바깥쪽 1cm 보고 쳐야지 정도 그린 리딩을 예측해서 해주시면 됩니다. 

 

 

오늘 퍼팅 방법을 요약해 보면

1. 필드에 나가면 그린 상태에 따라 본인 만의 3m 거리감을 빨리 갖고 369 공식을 적용해 본다. 

2. 백스윙을 길게 하고 팔로우 스루를 짧게 하는 스윙으로 퍼팅을 해야 한다. 

3. 숏퍼팅에서 1m 가상선을 긋고 수평을 맞춰보며 그린을 리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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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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