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연습하면 여러분은 이제 싱글 골퍼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골프에 진심인 달꿈아빠입니다.

오늘은 싱글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싱글플레이어가 되는 핵심은 숏게임입니다!!

여러분 골프를 칠 때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샷이 무엇일까요?

첫번째 티샷에서 치는 드라이버일 수도 있고 아니면 롱퍼팅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사가 있는 어프로치 샷을 가장 어려워할 겁니다.

가장 어려운 샷이 스코어를 줄이는 핵심입니다.

어프로치를 잘 하면 스코어를 쉽게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라는 채널을 아시나요?

저도 즐겨보는 채널인데요.

뻐꾸기 골프 출연자 중 '미스터 130'이 있습니다.

비거리가 130m라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누구일까요? 바로 박사장님입니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130m인데 숏게임을 잘해 평균 90타 대를 친다고 합니다.

그만큼 숏게임이 스코어를 낮추는데 핵심 키입니다.

 

이번에는 어프로치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어려워하는 경사가 있는 어프로치 뿐 아니라 백스핀을 넣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스코어 5타는 기본으로 줄어들 겁니다.

그러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칩샷을 훈련하는 두가지 방법!!

어프로치 꿀팁 첫 번째는 칩샷입니다.

칩샷 연습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칩샷이 무엇일까요?

칩샷은 그린 주변에서 공을 살짝 띄우고 굴리는 샷을 말합니다.

 

어프로치를 잘 하기 위해서는 칩샷을 기본적으로 잘해야 합니다.

프로 선수들도 공을 굴릴 수 있으면 최대한 굴리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일관성을 유지하기 쉽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거리 조절이 쉽기 때문입니다.

칩샷은 백스윙이 작습니다. 그래서 미스샷이 날 확률이 적습니다.

그리고 거리 조절을 백스윙 크기나 팔로우 스루로 하는 게 아니라 클럽을 바꿔서 거리 조절을 합니다.

 

같은 스윙인데 클럽만 바꿔서 거리가 달라지면 이보다 더 거리를 맞추기 쉬운 방법이 있을까요?

그럼 연습 방법을 알려드려야겠죠?

기가 막힌 훈련방법 2가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칩샷을 연습할 때 스웨터나 겉옷을 뒤로 걸치고 그 팔을 겨드랑이에 끼운 채로 스윙을 하는 겁니다.

칩샷은 팔로만 하는 스윙이 아니라 상체로 스윙을 해야 합니다.

상체로 스윙을 하되 힘을 뺀 채로 해야 합니다.

 

그러긴 위해선 팔과 상체가 부드럽게 결속되어야 합니다.

스웨터 훈련방법이 바로 이 부분을 연습하는 겁니다.

겨드랑이에 옷의 팔 부분을 끼고 스윙을 하면 팔과 몸이 부드럽게 하나가 됩니다.

그 상태로 스윙을 하는 겁니다.

칩샷을 연습하는 두번째는 오른팔로만 스윙을 하는 겁니다.

오른팔로만 스윙을 하는 것은 제가 이전에도 알려드린 방법입니다.

그런데 한가지가 다릅니다.

바로 왼팔로 오른팔의 이두 쪽을 잡고 스윙을 하는 겁니다.

 

이것도 기가 막힌 훈련 방법입니다.

이 연습은 몸을 어떻게 회전시키는지 감을 느끼게 합니다.

칩샷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팔로 스윙하는 겁니다.

 

그런데 오른팔과 몸을 고정하고 스윙을 연습하면 몸통 사용 방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칩샷은 스코어를 줄이는 핵심 키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탑핑이나 뒷땅이 무서워서 칩샷을 잘 시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꼭 칩샷을 연습하세요.

 

그래서 탑핑과 뒷땅이 안 나도록 하면 기가 막히게 공이 홀에 달라붙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투온하는 백스핀 넣는 방법!

두번째는 백스핀을 넣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백스핀을 넣을 줄 알아야 투온을 하기 쉬워집니다.

세컨샷이 얼추 그린 근처에 떨어졌는데 공이 굴러가서 그린 밖으로 넘어간 경험을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PGA 선수들의 세컨샷을 보면 공이 그린 위에 떨어지고 대부분 백스핀이 걸려서 뒤로 돌아옵니다.

백스핀을 사용하면 원하는 위치에 공을 안착시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꼭 연습하셔야 합니다.

 

그럼 백스핀을 넣는 방법을 알려드려야겠죠?

먼저 임진한 프로의 말을 빌리면 공이 오른쪽으로 회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공을 오른쪽으로 회전시키기 위해선 아웃 - 인 스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을 깍아치면서 스핀이 걸리는 겁니다.

 

또 유명한 레슨 프로인 Rick Shiels은 3가지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장비와 기술 그리고 코스 조건입니다.

먼저 장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에 많은 스핀을 넣기 위해선 헤드에 그루브가 깨끗하게 잘 파져 있어야 합니다.

그루브는 골프 클럽 페이스에 가로로 파여 있는 홈입니다.

그루브에 흙이 껴있거나 마모되어서 홈이 줄어들어 있으면 백스핀을 넣기 어렵습니다.

또 공을 강조합니다.

골프공의 커버가 우레탄으로 되어 있는 공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레탄은 소프트한 재질이라서 스핀을 넣기 좋습니다.

딱딱한 재질의 공은 비거리를 늘리는 데 용이합니다.

 

두번째는 기술입니다.

스핀을 넣기 위해선 공을 강하게 치고 로프트를 최대화하라고 합니다.

또 몸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라고 합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임진한 프로님의 말한 아웃 - 인 스윙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 로프트를 최대화하기 위해선 핸드퍼스트가 아닌 클럽 샤프트가 몸의 중앙에 오도록 셋업을 하면 됩니다.

셋업을 중앙에 하고 밀어치치 않고 강하게 치면 스핀이 제대로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코스조건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골프공이 착지하는 그린입니다.

그린이 부드러우면 스핀이 잘 만들어지고 그린이 딱딱하면 아무리 스핀을 잘 넣어도 공이 튕겨져 나갈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를 유념해서 백스핀을 넣으면 여러분의 투온은 무조건 가능합니다.

백스핀 스윙은 연습장에서 연습하고 실제로 필드에서 시도해 보세요.

 

경사 라이 스윙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경사 라이에서 스윙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경사 라이는 참 까다롭습니다.

특히 그린 근처에 경사 라이가 많아서 온 그린하기 어렵게 코스를 만들어 났습니다.

 

오늘은 경사 라이에서 스윙하는 방법 2가지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오르막 라이에서 스윙을 하는 것과 내리막 라이에서 스윙하는 겁니다.

 

사실 오르막이나 내리막이나 원리를 알면 스윙하기 쉬워질 겁니다.

먼저 로프트 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르막에서는 아래에서 위로 공을 치죠.

그래서 로프트 각이 더 커집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로프트 각이 한단계 낮은 클럽을 사용해 스윙을 해야 합니다.(더 긴 클럽 선택)

 

또 오르막 라이에서는 공이 띄워집니다.

그래서 비거리가 평소보다 적게 나갑니다.

평상시 7번을 사용했으면 6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어드레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른발에 무게 중심을 두고 아래에서 위로 치려는 분이 많습니다.

그렇게 치면 뒷땅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상체 각도는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어드레스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탠스는 11자가 아닌 오른발을 바깥쪽으로 더 회전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스윙이 부드럽고 몸 회전을 넣기가 편합니다.

 

내리막 라이 스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내리막 라이에서 클럽 로프트 각이 어떻게 될까요?

평소보다 낮아집니다.

스윙을 하면 공을 아래로 치기 때문에 로프트가 낮은 상태에서 공을 치게 됩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 단계 낮은 클럽을 사용하는 겁니다.

로프트를 스윙으로 해결하지 말고 클럽을 바꿔서 해결하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두번째는 어드레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내리막 라이도 똑같습니다.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몸을 세팅해야 합니다.

스탠스는 왼발을 살짝 열어보세요.

그런 더 편하게 스윙을 하게 될 겁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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