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에 진심인 열정 골퍼 달꿈아빠입니다.
모든 스포츠는 젊은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그런데 골프도 그럴까요?
골프 스타 필 미켈슨은 51살에 메이저 대회를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골프에는 에이지 슈터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자신의 나이와 같거나 그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LG 구본무 회장님이 에이지 슈트를 기록하셨습니다.
84세 때 84타를 치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시죠.
그럼 어떻게 나이가 들어도 골프 실력이 뒤떨어지지 않고 유지하거나 심지어는 나아지게 할 수 있을까요?
그 핵심 팁을 이번 글에서 가득 담아났습니다.
비거리도 높아지고 스윙 효율도 좋아지고 스토어까지 줄어드는 그런 팁입니다.
과연 시니어 골퍼들에게만 필요한 내용일까요?
스코어를 낮추는 방법이니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그러니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근육이 없어도 비거리를 만드는 방법?!
비거리를 만드는 2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헤드 스피드 두번째는 정타입니다.
비거리를 높이려면 클럽을 빨리 휘두르고 휘두르며 만든 에너지를 손실 없이 공에 전달하면 됩니다.
이건 스매시 팩터를 높이는 겁니다.
이 두가지 중 나이가 들거나 근육이 없는 경우 어려워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헤드 스피드를 높이는 겁니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다 해도 헤드스피드를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타율을 높이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헤드 스피드를 높이는 방법은 탄성을 이용하는 겁니다.
스윙은 하체가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골반과 어깨가 회전되며 탄성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회전하는 각도가 적어지는 겁니다.
그러면 그만큼 비거리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오른발을 여는 겁니다.
만약 오른발을 안쪽으로 닫으면 어떻게 될까요?
몸을 회전시키기 더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바깥쪽으로 열어서 스탠스를 만들면 몸을 훨씬 쉽게 회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탠스를 잡고 스윙하면 골반도 더 많이 회전되고 어깨도 더 많이 돌아갑니다.
이렇게 오른발을 열면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팔로우 스루가 이상해 집니다.
오른발을 연 만큼 왼쪽으로 회전하게 다소 어색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왜냐면 공이 날아간 다음에 어색해지기 때문입니다.
비거리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두번째는 정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상향타격입니다.
드라이버에 적용되는 겁니다.
물론 비거리 부심은 드라이버로만 부려야 하는 것 아시죠?
상향타격을 하는 방법은 공을 앞쪽에 두는 겁니다.
왼발의 뒷꿈치와 엄지발가락 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드라이버가 최저점을 지난 다음 올라가며 공을 칩니다.
현재 상향타격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공 30c 앞에 티를 하나 꽂으면 됩니다.
드라이버 스윙을 할 때 앞에 꽂은 티를 치면 상향 타격이 아닌 하향 타격을 하는 겁니다.
연습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앞에 꽂은 티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공을 치면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샹향타격이 만들어지겠죠.
이렇게 세월이 흘러 신체조건이 안 좋아져도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비거리를 알았으니 스윙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효율 극대화 스윙 방법?!
PGA 골프 코치인 Todd Kolb가 경험과 나이가 많은 골퍼들을 위해 3가지 스윙 팁을 알려줍니다.
첫번째는 어드레스 때, 두번째는 백스윙, 세번째는 다운스윙 때 적용하는 정말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팁입니다.
먼저 어드레스 팁부터 설명하겠습니다.
핵심은 셋업 때 왼발에 60%의 무게중심을 두고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백스윙 때 오른발로 무게를 이동하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몸의 무게를 이동할 때 즉 질량이 이동될 때 속도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즉 오른발에서 왼발로 무게중심이 이동되며 클럽 스피드가 높아지는 겁니다.
근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스웨이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스웨이는 스윙할 때 무게 중심 이동을 허리 회전에 의해 하지 않고 몸을 좌우로 움직이며 스윙하는 겁니다.
하지만 경험이 있는 여러분들은 이 단계를 이미 건너뛰었겠죠?
해결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윙을 할 때 무게를 발 안쪽에 두면 스웨이는 전혀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두번째 백스윙 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비거리에서 언급했듯이 백스윙 회전을 더 쉽게 하는 팁입니다.
오른발 무릎을 살짝 피면서 백스윙을 하는 겁니다.
셋업 때는 오른발 무릎이 30도 정도 구부려 있다가 백스윙을 했을 때 15도 정도로 살짝 펴져야 합니다.
이렇게 스윙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첫번째는 회전 반경을 더 크게 가져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다운스윙 때 서두르는 느낌을 없앨 수 있는 겁니다.
그래야 여유롭고 부드러운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팁은 토드 코치가 가장 좋아하는 쉬운 팁이라고 합니다.
바로 스윙이 끝났을 때 두 무릎이 닿는 겁니다.
이게 왜 중요할까요?
스윙을 할 때 무게 중심을 왼발에서 오른발로 이동하고
여기서 골반을 회전하며 타깃 쪽으로 다시 무게 중심 이동을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무릎을 붙칠 수 있습니다.
근데 만약 탑핑을 하거나 뒷땅을 치는 경우에는 대부분 오른발에 무게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 스윙이 끝났을 때 무릎이 절대 붙지 않습니다.
이렇게 억지로 힘을 사용하지 않고 무게중심을 이동하며 효율적인 스윙하는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이렇게 스윙하면 부드럽고 리듬감 있는 스윙이 만들어 지겠죠.
이제 스윙을 배웠고 스코어를 줄이는 핵심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코어를 줄이는 숏게임 비법?!
스코어를 줄이는 가장 큰 방법이 어프로치를 잘하는 겁니다.
그리고 어프로치를 잘하려면 홀에 붙일 확률이 가장 높은 샷으로 어프로치를 해야 합니다.
어프로치 샷은 3가지 샷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칩샷, 피치샷, 그리고 로브샷입니다.
칩샷은 흔히 러닝 어프로치라고 하는 샷입니다.
공을 띄우는 거리는 짧고 구르는 거리는 깁니다.
피치 샷은 어프로치를 할 때 대부분 생각하는 샷입니다.
공을 띄우는 거리가 칩샷보다는 길고 구르는 거리는 칩샷보다는 짧습니다.
로브샷은 이것보다 더 가야합니다.
공을 아주 높게 띄우고 백스핀까지 걸리게 해서 공이 거의 굴러가지 않게 하는 샷입니다.
그럼 어떤 샷을 구사해야 홀에 붙일 가능성이 가장 높을까요?
바로 칩샷입니다.
프로들도 어프로치를 할 때 공을 굴릴 수 있으면 무조건 굴리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스윙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거리 조절이 쉽기 때문입니다.
스윙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쉽다는 것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칩샷은 백스윙의 크기가 작습니다.
그래서 미스샷 날 확률이 적습니다.
스윙의 크기는 로프샷, 피치샷, 칩샷 순으로 작아집니다.
같은 거리를 보내더라도 로브샷은 높게 띄워야 합니다.
칩샷은 조금만 띄워도 되니 칩샷이 스윙이 더 작습니다.
스윙이 작아지면 스윙이 더 쉬워집니다.
스윙이 쉬워지면 일관성을 갖기 쉽습니다.
게다가 칩샷은 손목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윙의 일관성을 만들기 더 쉽습니다.
두번재는 거리 조절이 쉽기 때문입니다.
피치샷이나 로브샷은 백스윙 거리나 팔로우 스루로 스윙의 세기를 조절하면서 거리를 조절해야 합니다.
즉 거리별로 스윙이 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칩샷은 똑같은 스윙으로 클럽만 바꾸면 거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른 클럽으로 같은 거리를 띄울 때 로프트 각이 낮은 클럽일수록 공이 더 멀리 굴러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클럽에 따라 거리가 정해지니 거리 맞추기가 너무 쉬워지겠죠.
그러면 온 그린하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홀에 붙이기도 훨씬 쉬워집니다.
그래서 칩샷은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을 주로 사용합니다.
피칭웨지는 캐리와 롤의 비율이 1:2라서 계산하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로프트 각이 한 단계 낮은 클럽을 사용할수록 거리가 약 3~5m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건 개인 별로 편차가 있으니 연습장에서 다양한 클럽으로 칩샷을 하면서 거리를 세팅해 보세요.
물론 상황별로 어쩔 수 없이 피치샷이나 로브샷을 구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언제 그럴가요?
벙커에 빠졌을 때나 언덕과 같은 장애물 혹은 경사가 아주 심할 때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피치샷이나 로브샷 연습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칩샷을 구현할 줄 알면 피치와 로브샷은 칩샷 스윙 메커니즘에서 상체 회전만 들어가면 됩니다.
그래서 더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칩샷을 하는지 알려드려야겠죠?
칩샷을 할 때는 리딩에지로 친다는 느낌이 아니라 클럽의 바닥면 즉 솔로 바닥을 쓸어준다는 느낌으로 스윙하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클럽이 시계추 움직이듯 움직이면 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칩샷은 드라이버나 보통 아이언 스윙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물건을 던지는 걸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멀리 던질 때 어떻게 던지죠?
보통 몸 위로 팔을 휘두르며 던집니다.
근데 가까운 곳에 정확하게 던지려면 손을 아래쪽으로 해서 던집니다.
칩샷도 이 느낌으로 해야 합니다.
이게 시계추처럼 클럽을 회전하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이것을 할 수 있을까요?
바로 클럽 그립의 맨 끝부분을 적게 움직이게 스윙하면 됩니다.
훈련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른손으로만 스윙하는 겁니다.
어드레스를 하고 오른손을 몸에 줌심에 두십시요.
클럽은 짧게 잡습니다.
백스윙을 드라이버처럼 몸쪽으로 하지 않고 공 라인으로 한다는 느낌으로 해야 합니다.
퍼팅하듯 밀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몸 바깥쪽으로 스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클럽의 뒷부분이 배꼽을 가리키도록 유지하며 스윙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상체도 자연스럽게 회전하며 스윙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신기하게도 시계추 스윙이 됩니다.
시계추 스윙이 되면 부드럽게 솔이 바닥을 쓸면서 공을 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공은 아름다운 궤적을 이루며 날아가게 됩니다.
오른손 스윙이 부드럽게 되고 나면 왼손은 거들기만 하면 됩니다.
피니쉬 때 클럽 뒤쪽은 왼쪽 주머니와 가깝게 형성돼야 합니다.
그리고 칩샷을 할 때 하체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적게 사용하는 거지 절대 사용하면 안 돼하고 경직되어선 안됩니다.
오늘은 나이가 들어도 근육이 없어도 낮은 스코어를 낼 수 있는 팁을 알았습니다.
첫번째는 비거리, 두번째는 효율적인 스윙, 세번째는 숏게임 팁 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으로만 스윙을 하면 여러분도 에이지 슈터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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