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에 진심인 달꿈아빠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골프 레슨 정보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타이거 우즈가 전설인 이유?!
타이거 우즈가 어떻게 전설적인 골프 선수가 될 수 있었을까요?
비거리만 잘 나와서 전설로 기록될 수 있었을까요?
물론 타이거 우즈가 처음 등장했을 때 300야드의 드라이버 비거리 시대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가 나이를 먹어도 최정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비거리가 아닙니다.
혹시 이런 적이 있으신가요?
필드에서 희한하게도 드라이버가 잘 맞고 거리도 잘 나온 경험이요.
그런데 결국 타수를 확인해 보면 생각보다 많이 줄진 않죠.
골프에서 타수를 줄이기 위해선 퍼팅과 어프로치를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퍼팅은 흔히들 뭐라고 하죠?
바로 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퍼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퍼팅을 잘하기 위해선 어떤게 가장 중요할까요?
퍼팅 실력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
한 논문에서 골프 선수 190명을 놓고 실험을 했습니다.
퍼팅을 할 때 어떤 요소 때문에 성공과 실패가 갈렸는지 확인했습니다.
가장 높은 요소는 뭐 였을까요?
그린 리딩이었고 다음이 퍼팅 기술이었습니다.
샤프트 무게나 그린 표면에 불규칙성 같은 것들은 아니었습니다.
프로들이야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서 그린을 잘 읽으면 그대로 칠 수 있기 때문에 그린 리딩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이 그린 리딩을 아주 잘하더라도
퍼팅 기술이 부족하면 그린을 읽은 그대로 공을 보낼 수 없어요.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는 퍼팅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쓰리 펏을 하시는 분들에게 그 탈출구를 알려 줄 방법입니다.
그러니 꼭 끝까지 보시고 따라하세요.
퍼팅 어드레스 방법!
먼저 퍼팅은 자세가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왜 그럴까요?
퍼팅은 똑같은 결과가 계속 나와야하기 때문입니다.
퍼팅 시 일관된 결과가 나와야 감을 빨리 익힙니다.
그러면 퍼팅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자세를 하나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을 놓는 방법입니다.
어떻게 놓아야 할까요?
몸 중간에서 3, 4cm 정도 왼쪽으로 두세요.
아니면 왼쪽 눈에서 공을 떨어뜨려 보세요.
떨어진 곳이 공의 자리입니다.
왜 살짝 왼쪽에 둬야 할까요?
퍼터로 공을 다운 블로로 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공을 다운 블로로 치면 공이 바닥을 맞고 튕겨져 나와서 자기 마음대로 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퍼 블로우로 치기 위해 살짝 왼쪽에 둬야 합니다.
바디 포지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깨는 수평을 이루고 얼굴도 몸의 중간에 위치합니다.
스탠스는 짧게 가져가고 편하게 사세요.
그리고 체중의 70%를 왼발에 두세요.
이때 제일 중요한 건 고개를 푹 숙이는 겁니다.
땅과 수평이 될 정도로 말입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만약 고개가 들리면 어깨도 들려서 스윙할 때 퍼터 헤드가 아크를 그리며 공을 칩니다.
그러면 페이스 면이 열리고 닫히는 정도가 커집니다.
그러면서 골프공이 이상하게 나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고개를 푹 숙이고 등을 라운드 진 채로 퍼터를 휘두드면 어떻게 될까요?
팔이 수직으로 내려가면서 퍼터 헤드가 최소한의 아크를 그리며 공을 치게 됩니다.
그러면 공을 플랫하게 칠 수 있습니다.
또 퍼터 샤프트와 팔뚝이 일직선을 이뤄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이렇게 해야 스크로크를 할 때 클럽 페이스가 회전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샤프트가 팔뚝보다 더 평평한 궤도를 그리면 백 스트로크를 하는 중 페이스가 오픈됩니다.
퍼팅 그립 잡는 방법!
마지막으로 그립을 알려드겠습니다.
가장 유명한 두가지 그립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컨벤셔널 그립과 크로스핸드 그립입니다.
컨벤셔널 그립은 골프의 전설 타이거 우즈가 사용한 그립입니다.
크로스핸드 그립은 박세리 선수와 박인비 선수가 사용한 그립입니다.
컨벤셔널 그립은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잡을 때 쓰는 오버래핑 그립과 비슷합니다.
먼저 왼손을 악수하듯 그립의 옆면에 위치시켜서 잡습니다.
이때 엄지는 아래를 향하고 검지는 그립에서 떨어뜨려 놓으세요.
그런 다음 오른 손을 왼손 엄지를 감싸듯 그립을 잡습니다.
왼손 검지는 빼고요.
그런 다음 왼손 검지로 오른손을 감싸세요.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잡는 그립과 비슷합니다.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겁니다.
두번째는 크로스 핸드 그립입니다.
이건 컨벤셔널 그립과 똑같습니다.
뭐가 다르냐면 오른손과 왼손의 위치를 바꾼 겁니다.
먼저 오른손으로 그립을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 엄지를 감싸며 그립을 잡으세요.
퍼팅 자세는 이게 교과서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신체가 달라서 편한 자세가 조금 다를 순 있지만 이대로만 하면 퍼팅 일관성이 생깁니다
자세를 알려 드렸으니 퍼팅 훈련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이거우즈가 매일 하는 훈련 방법!
타이거 우즈도 매일 하는 훈련법입니다.
한손 퍼팅 연습입니다.
PGA 선수들의 숏퍼팅 성공률이 얼마나 될까요?
1.5m는 성공률이 75%밖에 안됩니다.
그만큼 숏퍼팅이 어렵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 훈련을 하면 숏퍼팅 능력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갑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훈련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티를 바닥에 꽂으세요.
홀에서 1m 정도 떨어진 거리에 퍼터 헤드 길이 만큼 티를 2개 꽂습니다.
퍼터가 왔다갔다하는 게이트를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그 두개의 티 중에 공을 두세요.
오른손으로만 퍼팅을 하는 겁니다.
타이거우즈는 오른손으로만 열두번 퍼팅을 하고 양손으로 퍼팅을 합니다.
만약 훈련하다가 퍼터가 티를 때렸다?
그럼 처음으로 돌아가서 오른손 한손 퍼팅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렇게 연속으로 100개를 성공할 때까지 하는 겁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이게 기가 막힌 연습 방법입니다.
왜 그럴까요?
퍼팅은 사실 오른손으로 하는 겁니다.
당연히 왼손잡이는 반대방향에서 치니깐 왼손으로 하는 겁니다.
아무튼 야구를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물건을 던질 때 우리는 오른손 감을 믿고 그냥 던집니다.
퍼팅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으로 공을 때려서 홀에 넣는 겁니다.
이 느낌을 잊지 마세요.
바로 실천하십시요.
여러분의 타수가 무조건 10타 이상 줄어들겁니다.
골프 연습해야 실력이 늘어요!
제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란 책입니다.
사람들을 세 집단으로 나눴습니다.
첫번째 그룹은 '그냥 운동하세요'라고 했고
두번째 그룹은 운동을 하라고 '동기부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운동의 장점에 대해 설명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그룹은 운동을 하라 했고 동기부여를 하고 같은 설명을 해줬습니다.
그런 다음 계획을 세우게 했습니다.
'나는 몇 월 며칠 몇 시에 최소 몇분 운동을 할 것이다'라고요.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첫번재와 두번째 그룹은 운동을 한 비율이 35%로 거의 비슷했습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동기부여는 큰 힘이 없습니다.
그럼 세번째 그룹은 몇 퍼센트나 운동했을까요?
무려 91%였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세요.
그래야 골프 연습하러 갑니다.
퍼팅 거리 연습하는 가장 쉬운 방법!
숏퍼팅을 연습했으니 이젠 뭘 연습해야 할까요?
바로 거리를 맞추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가장 쉬운 훈련방법은 사다리 훈련입니다.
그 전에 퍼팅 거리를 잘 맞추려면 헤드 무게로만 공을 때려야 합니다.
아까 알려드린 타이거 우즈 훈련을 하면 감이 잡힙니다.
그 상태에서 백 스트로크를 조절하면서 퍼팅 거리를 맞추는 겁니다.
사다리 훈련법은 거리를 왔다 갔다 하며 연습하기 때문에
거리별 백 스트로크를 얼마나 가져가야 할지 감을 익히는 가장 쉬운 훈련 방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홀에서 1미터 간격으로 공을 두세요.
다섯개 정도 두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공부터 퍼팅하고 2, 3, 4, 5미터에 놓은 공까지 퍼팅을 합니다.
다 했으면 다시 먼 거리의 공부터 퍼팅을 하고 점점 가까운 공을 퍼팅하면 됩니다.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한 거리에서만 공을 연습하지 않기 때문에 거리 감각을 익히기 아주 좋습니다.
사실 공을 다섯 개만 놓으라고 했는데 거리 별로 두 개씩 놓고 공을 가까운 데서부터 치기 시작해서 먼 곳에 가면 다시 먼 곳부터 가까운 곳까지 돌아오면서 퍼팅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루에 공 딱 100개만 채워봅시다.
그러면 여러분의 퍼팅 실력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좋아지실 겁니다.
그
래서 언제 연습하신다고요?
루틴을 만들면 멘탈이 강해집니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루틴 만들기입니다.
여러분 골프는 무슨 게임이죠?
멘탈 게임입니다.
스스로와의 싸움입니다.
PGA선수들의 숏퍼팅 성공률이 왜 생각보다 낮을까요?
부담감 때문입니다.
선수들이 그런데 우리들은 더 하겠죠.
이렇게 부담감이 있을 때 그걸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루틴입니다.
루틴은 감정을 컨트롤합니다.
루틴을 하면 그 루틴을 만들 때 감정을 다시 느낍니다.
그래서 루틴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건 자기최면을 해야 합니다.
자신감이나 편한함을 생각하면서 루틴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몇 번 하다보면 그 루틴을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처음 루틴할 때의 감정을 느껴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퍼팅을 할 수 있습니다.
루틴이 너무 길면 캐디가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짧고 간단한 것으로 만드세요.
예를 들면 공을 놓고 홀 컵을 보고 다시 공을 보고 스윙을 한다던지
아니면 공을 놓기 전에 주먹으로 공을 꽉 쥐고 놓는다는지 하는 방법으로 말입니다.
좋은 루틴을 꼭 만들어 보세요.
대부분 우리는 퍼팅 연습하기를 귀찮아 합니다.
재미 없고 지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최대한 재미있는 훈련으로만 알려드렸습니다.
이 연습을 하면 여러분 100타는 그냥 돌파할 겁니다.
못해도 18타는 그냥 줄어듭니다.
그러니 꼭 실천하세요.
여러분이 80타 대가 아닌 싱글 플레이어가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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