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연습해도 비거리가 제자리이면 이 훈련을 꼭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골프에 진심인 열정 골퍼 달꿈아빠입니다.

요즘 이렇게 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제 실력도 쑥쑥 느는 거 같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도 안정적으로 230m 이상 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아이언도 다운스윙으로 7번 아이언 기준 150m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덤으로 숏 게임도 연습하고 있고 요즘은 퍼팅 그립을 안정적으로 잡고 연습하니 더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필드는 못 나가지만 스크린에서 많은 좋은 결과를 보고 있어 즐거운 골프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즐거운 골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오늘도 유익한 정보를 가져왔으니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마추어 비거리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여러분 클럽을 손에 쥘 때마다 설레시나요?

저는 요즘 드라이버를 바꿔보려 합니다.

그런데 지금도 스텔스 2인데 새로운 드라이버를 바꾸려고 하면 너무 오바일까요?

테일러메이드 Qi10 드라이버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새로운 드라이버를 사면 골프 연습 할 맛이 휠씬 더 좋아질 느낌??

그래서 요즘 드라이버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하튼 몸도 여리여리하고 키도 작은 사람도 비거리를 멀리 보낼 수 있을까요?

나는 근육이 없어서 거리가 안 나와 라고 생각하셨다면

어째서 건장한 일반 남성보다 여자 프로 골퍼님들이 훨씬 거리가 많이 나올까요?

물론 근육도 많고 키가 크면 공을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거리는 이것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힙턴입니다.

한 대학에서 상체와 골반회전이 비거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다운스윙 때 상체와 골반이 따로 회전했을 때 공의 속도를 최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즉 골반회전 힙턴을 통해 상체회전이 일어나고 이런 스윙을 했을 때 비거리가 가장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글에서 누구나 힙턴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힙턴을 하면 비거리가 좋아질까요?

아니요 정확도와 일관성도 어마무시하게 높아집니다.

그러니 꼭 끝까지 읽어보시고 연습장에서 훈련하세요!!

 

힙턴은 타이거 우즈 스쿼트로 시작해야 합니다!!

힙턴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인체에서 가장 근육이 많은 부위가 어디일까요?

바로 하체입니다.

 

전체 근육의 70%가 하체에 있습니다.

큰 근육을 사용할 수록 더 강하게 휘두를 수 있습니다.

 

비거리 뿐만이겠어요?

아이언을 칠 때는 하체 회전을 통해 골반이 회전됩니다.

골반이 회전되면 팔이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집니다.

그러면 핸드 퍼스트를 해서 스퀘어로 공을 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운 블로우도 자연스럽게 되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힙턴을 시작해야 할까요?

타이거 우즈 스윙을 보면 먼저 왼발로 땅을 밟으며 중심이동이 일어납니다.

이때 측면으로 살짝 움직이며 무릎이 구부려집니다.

이걸 타이거 우즈 스쿼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먼저 왼발로 땅을 밟으며 중심이동이 일어나고 골반이 옆으로 가고 무릎이 살짝 구부러지는 동작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힙턴이 이뤄져야 합니다.

즉 백스윙 탑에서 전환 동작 후 골반을 회전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 전에 백스윙 탑에서 오른발 엄지발가락에 힘이 들어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른 발가락에 힘이 안 들어간다면 어드레스 때 체중을 뒷꿈치 쪽에 두면 안되고 약간 앞에 둬야합니다.

 

이렇게 전환동작은 힙턴을 하기 전에 꼭 필요합니다.

타이거 우즈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비거리 팁이 있는데요.

백스윙 탑에서 잠깐 멈추고 내려온다고 했습니다.

이 잠깐 멈추는 동작이 전환 동작입니다.

 

백스윙 탑을 단순히 몸을 꼬는 것까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 타이거우즈 스쿼드까지 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더 쉽게 다운스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게 흔히 말하는 짜장 ~ 면으로 스윙하는 겁니다.

힙턴을 하기 위한 전환동작을 알아봤습니다.

 

이제 진짜 힙턴하는 연습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힙턴 연습방법 Ch 1

힙턴을 연습하는 첫번째 방법은 상체를 고정하고 하체만 움직임을 가져가는 겁니다.

지난번에 알려드린 힙턴 연습방법이 있죠?

바로 벽을 잡고 골반만 회전하는 훈련 말입니다.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간 훈련방법입니다.

먼저 2가지의 클럽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드라이버고 하나는 웨지입니다.

웨지가 없으면 짧은 아이언 9번 같은 걸로 하셔도 좋습니다.

 

어깨 넓이로 발을 벌리고 서세요.

그리고 왼손으로 드라이버 헤드를 잡고 바닥에 거꾸로 세웁니다.

두발 중앙에 위치하게 세웁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웨지를 잡습니다.

왼손으로 드라이버를 잡으면 상체회전이 잘 안되겠죠?

이 상태에서 오른손으로만 작은 스윙을 하는 겁니다.

무릎 밑으로 말입니다.

 

이 훈련을 할 때 중요한 점이 무엇일까요?

첫번째는 클럽으로 매트를 쓸어야 하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아이언은 디봇을 만들어야 합니다.

디봇은 공의 앞쪽 잔디가 파이는 겁니다.

디봇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클럽 헤드가 매트에 닿아야 합니다.

그래서 쓰는 그 소리가 들리게끔 스윙을 해야 하는 겁니다.

 

두번째는 스윙을 했을 때 어깨와 시선이 옆으로 기울여져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래야 공을 계속 보면서 스윙을 할 수 있고 팔로우 스루 때 허리로 C 커브를 만들면서 공을 칠 수 있습니다.

이 훈련을 하면 대부분 힙턴을 하게 될 겁니다.

 

힙턴을 해야 핸드 포워드도 된다고 했죠?

그러니 꼭 훈련해 보세요.

 

힙턴 연습방법 Ch 2

그럼 두번째 훈련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힙턴 뿐 아니라 슬라이스도 고쳐집니다.

진짜 쉬운 연습이고 체크 포인트도 알려드릴 테니 꼭 연습장에서 해보세요.

 

이번에는 드라이버나 유틸리티 혹은 롱 아이언이 필요합니다.

없으면 긴 막대기도 가져오셔도 괜찮습니다.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세요.

클럽을 잡을 때 왼손은 그립 쪽을 잡고 오른손은 헤드 가까이 잡으세요.

클럽이 목 부분 잡으면 됩니다.

 

어깨 넓이보다 넓게 클럽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상태로 백스윙을 하고 다운스윙을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회전을 크게 가져가기 위해서 고개를 돌려서 천정을 봐도 됩니다.

백스윙 탑에서 말입니다.

그렇게 몇번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는 백스윙 탑에서 공을 봐야 합니다.

왼쪽 눈으로 말입니다.

 

이제 다운스윙 때가 핵심입니다.

다운스윙을 할 때 전환동작을 하고 골반을 돌려서 클럽을 내리세요.

상체를 회전시켜서 클럽을 내리는 게 아니라, 

골반은 회전하는데 클럽이 내려온다는 그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말입니다.

지면과 수평이 됐을 때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클럽 헤드가 안쪽에 있는지 혹은 바깥쪽에 있는지 입니다.

클럽헤드가 바깥쪽에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웃 - 인 스윙과 함께 무조건 슬라이스입니다.

과한 아웃 - 인 스윙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될 때는 클럽 헤드가 안쪽에 있어야 합니다.

아이언은 안쪽이나 혹은 수평에 있는 게 가장 좋습니다.

 

수평까지 내렸으면 이제 더 회전을 해야겠죠?

몸을 더 회전시켜서 클럽 헤드가 공쪽을 바라보게 하세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일까요?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클럽페이스입니다.

클럽페이스가 스퀘어로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는 하체입니다.

우리가 힙턴을 할 때 가장 큰 실수가 무엇일까요?

 

바로 배치기입니다.

배치기는 얼리 익스텐션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임팩트 이후에 몸을 들어야 하는데 임팩트 때 몸을 들어서 공을 치는 겁니다.

상체가 들리면서 배가 내밀어지는 겁니다.

배치기는 왜 생길까요?

골반과 무릎이 펴져서 발생합니다.

골반과 무릎이 펴지고 상체가 들리면 회전이 어렵습니다.

그러면 힙턴도 안 되고 스쿠핑이 나는 겁니다.

이 훈련에서 배치기를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하체를 구부린 채 회전을 하면 됩니다.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일 때 그리고 몸을 완전히 돌려 클럽 헤드가 공을 향할 때 

이 두 자세 모두 무릎이 조금 구부러져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른 어깨는 기울어져 있어야 합니다.

이 두가지를 체크하며 이 연습을 하면 힙턴은 자연스럽게 만들어 질겁니다.

 

골프는 훈련하면 결과가 보이는 운동입니다.

여러분은 이 레슨 자료로 아마추어도 쉽게 힙턴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골프를 치면서 생각하는 것은 "못하는 것은 없다" 입니다.

 

특히 아이언의 경우 머슬백은 프로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머슬백 아이언을 들고 다니는 아마추어를 보며 겉 멋 들었다고 많이 말합니다.

 

저는 머슬백을 사도 괜찮다라고 생각 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연습을 많이 하면 머슬백을 잘 다룰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매일 같이 연습을 하면 못할 게 없지 라는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이 재미있는 골프를 더 재미있게 칠 수 있도록 꼭 연습하기 바랍니다.

정말 힙턴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 힙턴이 일단 되어야 헤드를 던지고 뿌려줄 수 있는 겁니다.

 

힙턴을 두려워하는 초급 골퍼들이 힙턴을 쉽게 받아들이고 꼭 연습해서 

비거리도 늘고 정확도도 향상돼 스코어를 많이 낮출 수 있길 바랍니다.

저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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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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